계산 결과
추가 10주
10,000원에 10주 보유 · 8,000원에 추가 매수 → 평단가 9,000원
평단가 10,000원에 10주를 갖고 있는데, 주가가 8,000원으로 내려왔다고 해보겠습니다. 이 가격에 10주를 더 사면 총 20주의 평단가는 9,000원이 됩니다. 이때 필요한 추가 금액은 80,000원입니다.
(10,000원 × 10주 + 8,000원 × 10주) ÷ 20주 = 9,000원
평단가는 지금까지 쓴 매입금액을 보유 수량으로 나눈 값입니다. 위 예제에서는 처음 산 수량과 추가로 산 수량이 같아서 두 가격의 중간값이 나옵니다. 매수 수량이 다르면 가격 두 개만 더해 2로 나누면 안 됩니다.
목표 평단가를 정했다면 몇 주가 필요할까요?
목표가 9,000원이라면, 필요한 추가 수량을 다음 식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.
추가 수량 = 보유 수량 × (현재 평단가 − 목표 평단가) ÷ (목표 평단가 − 추가 매수가)
위 숫자를 넣으면 10 × (10,000 − 9,000) ÷ (9,000 − 8,000) = 10주입니다. 계산기에서는 ‘목표 평단가 역산’을 선택하고 현재 평단가, 보유 수량, 추가 매수가, 목표 평단가를 입력하면 됩니다.
조금 싸게 사도 추가 자금은 크게 늘 수 있습니다
현재 평단가 10,000원, 보유 수량 10주, 목표 평단가 9,000원을 그대로 두고 추가 매수가만 바꿔보겠습니다.
| 추가 매수가 | 필요 수량 | 추가 금액 |
|---|---|---|
| 7,000원 | 5주 | 35,000원 |
| 8,000원 | 10주 | 80,000원 |
| 8,500원 | 20주 | 170,000원 |
| 8,900원 | 100주 | 890,000원 |
8,000원에 사면 10주가 필요하지만, 8,900원에 사면 100주가 필요합니다. 목표 평단가와 추가 매수가의 차이가 100원밖에 나지 않아 기존 보유분의 높은 매입단가를 낮추는 데 훨씬 많은 수량이 필요한 것입니다.
같은 9,000원이라는 결과라도 추가로 들어가는 돈은 80,000원과 890,000원으로 크게 다릅니다. 목표 평단가뿐 아니라 추가 금액과 총 보유 수량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.
8,000원에 사서 평단가를 8,000원까지 낮출 수 있을까요?
기존에 10,000원에 산 주식을 그대로 보유한다면 어렵습니다. 8,000원짜리 주식을 아무리 더 사도, 더 비싸게 산 물량이 섞여 있기 때문에 전체 평균은 8,000원보다 높습니다. 8,000원에 가까워질 수는 있지만 정확히 같아지지는 않습니다.
이 조건에서 낮출 수 있는 목표 평단가는 8,000원보다 높고 10,000원보다 낮아야 합니다. 7,500원처럼 추가 매수가보다 낮은 목표도 만들 수 없습니다.
필요 수량이 10.4주처럼 나오는데 1주 단위로만 거래한다면 11주로 올림해야 목표 평단가 이하가 됩니다. 소수점 매매가 가능하다면 계산기의 정수 수량 옵션을 해제하면 됩니다.
평단가가 낮아지면 손실 금액도 줄어들까요?
현재가가 8,000원일 때, 10,000원에 산 10주의 평가손실은 20,000원입니다. 같은 가격에 10주를 더 사면 평단가는 9,000원이 되지만, 20주 전체의 평가손실은 여전히 20,000원입니다.
손실률은 낮아져도 손실 금액이 그 자리에서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. 이후 가격이 움직일 때 영향을 받는 주식 수는 10주에서 20주로 늘어납니다.
모든 예제는 수수료와 세금을 제외한 계산입니다. 필요한 수량과 자금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고, 추가 매수 여부는 별도로 판단해야 합니다.